배현진, 서울발레페스티벌 참석…"K-발레 발전시킬 것"

기사등록 2024/10/08 22:19:41 최종수정 2024/10/08 22:26:48
[서울=뉴시스]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이 8일 서울발레페스티벌에 참석했다. 2024.10.08. (출처=배현진 의원실) *재판매 및 DB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최영서 기자 =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이 조직위원장을 맡은 서울발레페스티벌이 8일 개막했다.

배 의원은 이날 오후 서울 송파 석촌호수에서 열린 개막식에서 "세계로 향하는 K-발레라는 모토에 걸맞은 세계적인 국제발레 축제로 계속 발전시켜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도 축사를 통해 "극장에서만 보던 발레를 호수가 있는 야외 무대에서, 뒷배경이 열린 곳에서 만나니 새로운 느낌으로 다가오는것 같다"며 "많은 서울 시민분들도 멋지게 즐기시기를, 새롭게 만나는 발레축제이기를 기원한다"고 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배 의원과 유 장관을 비롯해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김승수 의원, 강수진 국립발레단장, 조남규 대한무용협회장, 박상원 서울문화재단 이사장, 김대진 한국예술종합학교 총장 등이 참석했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은 서울발레페스티벌은 이날부터 오는 13일까지 열린다.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한국, 체코, 스페인, 포르투갈, 미국 등 10개국 10개 단체들의 갈라공연이 펼쳐지는 '국제발레위크' 와 생활 속 발레축제 '석촌호수 발레 프린지 페스타' 등이 다양하게 진행된다.
[서울=뉴시스]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박상원 서울문화재단 이사장이 8일 서울발레페스티벌에 참석했다. 2024.10.08. (출처=배현진 의원실) *재판매 및 DB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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