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열 하나은행장, 아동학대예방 릴레이 캠페인 동참

기사등록 2024/10/09 08:00:00 최종수정 2024/10/09 12:22:16
이승열 하나은행장이 아동학대예방 릴레이 캠페인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하나은행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정필 기자 = 하나은행은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하는 긍정양육 문화 확산을 위한 '아동학대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이승열 은행장이 동참했다고 9일 밝혔다.

아동학대예방 릴레이 캠페인은 지난 5월부터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 주관으로 진행 중이다.

이승열 은행장은 지난달 이석용 NH농협은행장의 지명을 받았다. 하나은행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캠페인을 적극 알리기로 했다. 다음 참여자로는 김성태 IBK기업은행장과 최우형 케이뱅크 은행장을 추천했다.

이 행장은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라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은 우리 모두의 책임"이라며 "임직원들과 함께 아동의 권익 보호와 긍정적인 양육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하나금융그룹은 2018년부터 '100호 어린이집 건립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후속 프로젝트로 정규보육 시간 외 돌봄보육을 제공하는 '365일 꺼지지 않는 하나돌봄어린이집' 사업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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