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기업 친환경 제품 전시'…하이 푸릇마켓 광주인

기사등록 2024/10/08 15:30:27

12일 광주시립수목원…사회적경제기업 40곳 참여

[광주=뉴시스] 광주시 '하이 푸릇마켓 인 광주시립수목원' 행사. (사진=광주시청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사회적기업 제품을 만날 수 있는 행사가 광주에서 펼쳐진다.

광주시는 남구 양과동 광주시립수목원에서 12일 '하이, 푸릇마켓 인(in) 광주시립수목원' 행사가 열린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광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광주광역자활센터 등 사회적경제기업과 유관기관 40여곳이 참여한다.

사회적기업이 생산한 '감정오일 테라피'와 '무등산 수박 탄산수' '편백 가습기' '수공예 제품' '유기농 먹거리' 등 200여종의 이에스지(ESG) 친환경 제품을 판매한다.

또 '커피박 화분 만들기' '반려식물 테라리움 체험' '친환경 방향제 만들기' 등 체험·홍보 부스도 운영한다.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비눗방울 공연, 풍선쇼, 민속놀이 게임, 레크리에이션이 펼쳐진다.
 
온라인으로 사전등록한 참가자에게는 피크닉 매트(선착순 500명)를 증정하고 2만원 이상 현장 구매할 경우 슈링클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이상갑 문화경제부시장은 "이번 행사는 기후위기 극복과 지속할 수 있는 지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사회경제적 기업의 제품이 전시된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hgryu77@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