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뉴시스] 양효원 기자 = 8일 오전 8시49분 경기 성남시 분당구 한 아파트에 불이 나 60대 주민 A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다.
불은 25층짜리 아파트 3층 세대에서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기소방은 소방관 80명, 장비 28대 등을 투입해 오전 9시11분 불을 껐다.
또 화재가 발생한 3층을 수색하던 중 집 안에 쓰러져 있던 주민 A씨를 발견했다. A씨는 화재가 발생한 세대 거주자로 집 안 화장실에서 구조돼 심정지 상태로 병원 이송됐다.
경찰 등은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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