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중공업은 7일 울산 본사에서 고용노동부 울산지청,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울산지역본부와 함께 사내 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노진율 대표이사 등 HD현대중공업 임원과 김범석 울산고용노동지청장을 비롯한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HD현대중공업 정문에서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필수 안전수칙 등이 담긴 안내문을 나눠주며 안전하게 작업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고용노동부가 조선업 재해 예방을 위해 진행 중인 '4대 금지 캠페인'과 연계해 안전장치 해제 금지, 모르는 기계 조작 금지, 보호구 없이 작업 금지, 가동 중인 기계 정비 금지 등 4대 금지 사항이 담긴 홍보물을 사내 셔틀버스와 통근버스 외부에 부착했다.
HD현대중공업이 이달 한 달간을 특별안전활동 강화 기간으로 정한 것은 통계적으로 더위가 가시며 선선해지는 가을철에 작업량이 늘면서 안전사고도 함께 증가하는 경향이 나타나기 때문이다.
이와 함께 고위험 작업에 대해서는 작업 착수 후 1시간 이내 최초 점검을 실시하고 점검 사항을 작업자들끼리 서로 공유할 수 있도록 유도하기로 했다.
HD현대중공업 관계자는 "이번 특별안전활동 강화 기간 관리감독자들이 현장 중심의 안전활동에 총력을 다 할 수 있도록 업무시간의 절반 이상을 현장에 배치하기로 했다"며 "사내 규정속도 준수, 안전 보호구 착용 등 기본수칙에 대해서도 한층 관리를 강화해 중대재해 없는 일터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ohan@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