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취업 희망자 대상
11월6일 박람회에는 12개국 40여개사 참여
[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부산경제진흥원은 오는 18일까지 해외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2024 부산 청년 글로벌 취업박람회' 사전 입사 지원자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청년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해 해외 취업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해외 구인 기업과 국내 구직자 간 채용 면접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산시와 고용노동부가 공동 주최하고 진흥원,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한다.
본 행사는 다음 달 6일 오전 10시 부산시청 1층에서 열린다. 참가 기업은 12개국 40여 개사로, 각 국가와 기업은 지역 수요 및 청년 선호도 등을 고려해 실제 구인 수요가 있는 기업 중 취업률을 기준으로 선정됐다.
박람회는 ▲채용 면접 부스 ▲국가별 해외 취업 연수 및 미국 의료분야 상담 부스 ▲해외 취업 설명회 ▲주요 국가별 상담관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사전 입사 지원은 오는 18일까지 월드잡플러스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월드잡플러스 누리집 또는 부산일자리정보망에서 확인 가능하다.
◎공감언론 뉴시스 mingya@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