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 멤버 고우림(29)이 근황을 공개했다.
고우림은 지난 5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불후의 명곡 '건군 76주년 국군의 날 특집', 입대 후 생활관 안에서 우리 포레3인이 출연한 걸 늘 본방사수해오며 불명 무대에 대한 그리움을 항상 꼽씹어었는데 이렇게 국군의 날 맞아 함께 무대를 올릴 수 있음에 진심으로 감사한 날이었습니다"라고 적었다.
고우림은 이날 방송된 KBS 2TV 음악 예능물 '불후의 명곡'의 '2024 국군의 날 특집'에서 국방부 중창단 일원으로 하모니를 냈다. 사진 속 고우림은 환한 미소를 지으면서 늠름한 자태를 뽐냈다.
한편 고우림은 전 피겨스케이팅 선수 김연아(34)와 3년 교제 끝에 2022년 10월 결혼식을 올렸다. 고우림은 지난해 11월 육군 현역으로 입대했으며, 육군 군악대로서 국방의 의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전역 예정일은 내년 5월 19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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