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회다지소리 의미·가치 홍보
[횡성=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횡성군은 8일까지 '횡성회다지소리 원데이 서포터즈'를 모집한다.
4일 횡성회다지소리문화체험관에 따르면 이번 서포터즈 활동은 생생 국가유산 활용사업 '하늘땅 아트캠프'의 일환으로 26일 오후 1~9시 회다지소리문화체험관과 횡성호수길 일대에서 진행된다.
원데이 서포터즈는 강원도 무형유산인 횡성회다지소리를 직접 경험한 후 일반인에게 국가유산으로서의 의미와 가치를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행사 1부은 '호수의 고요에 눕다'라는 주제로 횡성호수길에서 숲 명상을 통해 인간 삶의 치유 측면에서 횡성회다지소리의 본질적 의미를 경험한다.
2부는 문화체험관으로 이동해 목공예, 천연 미용제품 등 콘텐츠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3부는 오후 7시부터 전통예술 공연 'Voice 하늘, Voice 땅, Voice 사람'을 체험관 콘서트홀에서 관람할 수 있다.
모집 인원은 총 20명이다. 공공기관 홍보 담당자 또는 기관 SNS 서포터즈 뿐만 아니라 SNS를 활발히 운영하는 일반인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신청은 구글폼을 통해 할 수 있다. 결과는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횡성회다지소리문화체험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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