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저스'·'트윈스'…MLB키즈, 한글 로고 볼캡 한정판 출시

기사등록 2024/10/04 09:39:52

각 팀 이름 한글로 표기…성인용도 함께 공개

MLB키즈 한글날 기념 한글 로고 볼캡. (사진=F&F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주동일 기자 = F&F가 운영하는 라이프스타일 패션 브랜드 MLB키즈는 한글날을 맞아 한정판 '한글 로고 볼캡' 컬렉션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9일 한글날을 맞아 출시한 한글 로고 볼캡 컬렉션은 메이저리그 각 팀의 이름을 한글로 표현한 로고를 적용했다.

'LA다저스' '미네소타 트윈스'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등 각 팀의 로고를 한글과 어울리도록 디자인한 것이다.

옆면엔 오리지널 로고를 넣었다.

이번 컬렉션은 내구성이 높은 트윌 코튼 소재를 적용해 자연스러운 형태를 유지할 수 있다.

또 두상에 맞춰 사이즈 조절이 가능하도록 뒷고리를 이지 버클 형태로 만들었다.

크라운 앞판엔 두꺼운 심지를 넣지 않아 모양이 자연스럽다.

이번 한글 로고 볼캡은 성인용으로도 출시해 가족이 함께 쓸 수도 있다.

MLB키즈 관계자는 "한정판으로 선보이는 한글 로고 볼캡 컬렉션은 야구를 좋아하는 아이들 뿐 만 아니라 올가을 온가족이 함께 유니크한 패밀리 룩을 연출하기에 안성맞춤"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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