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서천소방서에 따르면 주변을 지나던 행인이 "공터에 사람이 쓰러져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현장에서 부상을 입은 여성 2명(모두 11세)을 발견하고 소방헬기에 태워 천안에 있는 한 병원으로 옮겼다.
소방서 관계자는 "현장에서 모두 의식은 있었다"며 "병원으로 이송된 이후 상황은 모른다"고 밝혔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 등을 조사 중이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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