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주민 삶 개선하겠다는 마음과 실천력 최우선"
[서울=뉴시스] 이승재 기자 =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3일 10·16 재보궐선거 공식 선거운동 첫날을 맞아 "지역 선거는 그 지역을 위한 진짜 일꾼을 뽑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지역주민의 삶을 더 개선하겠다는 그 마음과 실천력이 무엇보다 최우선이 돼야 한다"며 이같이 적었다.
그는 "부산 금정구청장의 윤일현 후보는 신속한 재개발, 재건축과 침례병원 공공병원화를 제대로 추진할 수 있는 일꾼"이라며 "금정의 발전을 위해 윤일현과 함께 뛰겠다"고 했다.
이어 "인천 강화군수의 박용철 후보는 강화군의회 3선 의원 출신으로 안정적으로 군정을 이어받아 지역민들께 봉사할 수 있는 일꾼"이라며 "고질적 문제인 인천-강화의 교통난은 박용철이 해결 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전남 곡성군수의 최봉의 후보는 호남에 진심인 정치인으로 곡성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최적의 일꾼"이라며 "호남에서도 인정받는 국민의힘이 되기 위해 최봉의 후보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russa@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