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미국 뉴욕 증시는 2일(현지시각) 중동 정세 긴장이 고조하면서 속락 개장했다가 매도 일순 후 주력주를 중심으로 매수세가 유입, 소폭 반등 마감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39.55 포인트, 0.09% 올라간 4만2196.52로 폐장했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일보다 0.79 포인트, 0.01% 상승한 5709.54로 거래를 끝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전일에 비해 14.76 포인트, 0.08% 오른 1만7925.12로 장을 닫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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