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형익 시의원과 권순재 창원시 의창구 청년위원장이 민주당 경남도당 청년위원장 선거에 출마해 지난 30일 만45세 미만 권리당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온라인 투표를 통해 진 의원이 당선됐다.
후보별 득표율은 비공개 결정에 따라 공개되지 않았지만 진형익 후보가 상당히 높은 득표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진형익 신임 청년위원장은 "2026년 지방선거와 2027년 대통령 선거를 앞둔 중요한 시기에 저를 믿고 지지를 보내주셔서 감사하다"며 "실력 있는 경남도당 청년위원회로 만들어 경남의 변화를 청년이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 청년위원장은 문재인 정부 국무조정실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실무위원회 민간위원과 경제사회노동위원회 계층별 위원회 청년위원장을 지냈으며 경남도당 대변인, 경남도당 대학생위원회 부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gkang@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