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이현주 기자 = 아웃도어 브랜드 블랙야크가 지난 28일 강원 춘천시 엘리시안 강촌에서 진행한 아웃도어 대축제 '2024 블랙야크 클럽데이'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30일 밝혔다.

클럽데이는 블랙야크가 운영하는 국내 최대 규모 아웃도어 커뮤니티 플랫폼 블랙야크 알파인 클럽(BAC) 회원들을 위한 축제다.

올해는 1500여명이 산을 모티브로 한 클럽데이의 다양한 챌린지에 참여해 자연과 하나되며 도전하는 시간을 보냈다.

특히 현장에서는 팀을 구성해 즐기는 ▲팀 써밋과 올해 클럽데이에 새롭게 선보인 ▲팀 릴레이 ▲트레일 런 챌린지도 이어졌다.

또 블랙야크의 전시와 참여형 이벤트가 진행된 브랜드 부스도 운영됐다.

부스에서는 블랙야크 등산화 '요크셔'를 비롯해 트레일 러닝에 특화된 제품들을 선보였다.

강태선 블랙야크 회장은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자연과 하나되며 보냈던 이번 클럽데이를 통해 도전의 가치와 환경의 중요성을 배우고 한층 성장할 수 있는 뜻 깊은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블랙야크는 52만 BAC 회원들이 만들어 갈 다양한 도전과 그 소중한 이야기를 공유할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에서 다방면으로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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