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빗, 본인 인증 수단에 '금융인증서' 추가

기사등록 2024/09/30 16:22:15

다음달 13일까지 럭키드로우 이벤트

[서울=뉴시스] 코빗 금융인증서 추가 도입 기념 럭키드로우 이벤트. (사진=코빗) 2024.09.30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지영 기자 =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코빗이 본인 인증과 전자 서명 수단으로 금융인증서를 추가 도입했다고 30일 밝혔다.

금융인증서는 금융결제원에서 개발한 클라우드 저장 기반의 인증 서비스다.

코빗 이용자는 이번 도입으로 기존 다중 인증 방식(ARS 전화, 구글 OTP, 신한인증서,네이버 인증서)과 전자서명 수단(신한, 네이버, 토스 인증서) 외에 금융인증서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안드로이드 10.3.0 버전 이상과 웹을 사용하는 코빗 이용자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이번 도입을 기념해 럭키드로우 이벤트도 열린다. 이날부터 10월13일까지 금융인증서를 이용하고 10만원 이상 가상자산을 거래한 이용자를 대상으로 신세계 상품권 300만원과 애플워치 10등을 추첨 지급한다. 또한 금융인증서 이용자 선착순 1500명에게 5000원의 리워드를 제공한다.

코빗 관계자는 "계정 정보 변경이나 자산 관리시 제한적이던 인증 수단을 보완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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