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형아트서울, 제3회 'PLAS 호텔아트쇼'…10월4~6일 JW메리어트

기사등록 2024/09/30 15:03:01 최종수정 2024/09/30 15:26:29

국내외 40개 갤러리 참가 1200점 전시 판매

호텔 객실에서 신진 조각전, 특별전 등 개최

JW메리어트 호텔 서울에서 제 3회 호텔아트쇼가 오는 10월4~6일 열린다.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현주 미술전문 기자 = 조형아트서울이 주관하는 제3회 'PLAS 호텔아트쇼'가 10월4~6일 서울 강남 고속터미널 JW메리어트 호텔에서 열린다.

이번 호텔 아트쇼는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 17~18층에서 열린다. 인도네시아, 일본, 대만 등 국내외 40여개 갤러리가 참가, 230명의 회화, 조각 등 작품 1200여 점을 전시한다.

호텔 객실에서 작품을 걸고 판매하는 행사로 색다른 전시 경험을 선사한다. 메인 전시 외에도 신진 조각가전, 다채로운 조각품을 감상할 수 있는 특별전도 마련했다.




◆PLAS 호텔아트쇼 320명 1200점 전시
국내 갤러리는 웅 갤러리에서 정다운, 장광범, 김용경. 갤러리 가이아에서 김명진, 김병종, 김성건, 데이비드 걸스타인,  맥화랑은 강혜은, 김현수, 문형태, 박진성, 갤러리 비앤에스는 테즈킴. 갤러리 초이는 국대호, 김혜미, 박재영, 본화랑은 김노유진, 김윤경, 김종규 등의 작품을 선보인다.


◆신진 조각가 5인전
지난 5월 코엑스에서 진행한 '조형아트서울 2024'에서 펼친 신진작가 조각전에서 인기투표를 통해 최종 선발된 5인(강현서, 김희진, 박수진, 이기라, 최창임)의 작가 작품을 선보인다. 미술시장의 폭을 넓히고 신진 작가들의 새로운 전시와 판로 개척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취지다.




◆특별전
강현서, 김희진, 박수진, 이기라, 최창임의 회화풍의 입체 작품과,돌과 유리 및 레진 등 다채로운 기법의 김민지, 백종은, 송병권, 신재환, 이병수, 이재용의 작품을 소개한다. 신진작가들 가운데 조망하는 김선우 작가의 특별전은 개인전 형식으로 공개한다. 친밀감 있는 곰돌이를 주제로 유리, 필라멘트 등의 재료를 사용해 완성한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VIP룸에서는 VIP티켓을 소지한 관람객들에게 와인과 음료를 제공한다.

한편 PLAS호텔 아트쇼를 진행하는 ‘조형아트 서울' 신준원 대표는 "내년 조형아트서울은 제 10회를 맞아 일본으로 진출할 것"이라며 "일본과 한국의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기념, 2025년 7월 일본 오사카에서 Study x PLAS : Asia Art Fair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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