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는 오는 10월23일부터 31일까지 하반기 '수라간 시식공감' 행사를 진행한다.
경복궁 부엌인 소주방에서 궁중음식과 전통공연·놀이 등을 관람하는 궁중문화 복합 체험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 참가는 기존 선착순 예매를 추첨제 방식으로 바뀐다.
당첨자는 예매권을 신청한 응모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선정된다. 이후 관람 희망일시를 선택해 최종 예약하면 된다. 응모는 오는 10월2일 오후 2시부터 10월6일까지 티켓링크를 통해 한 계정(ID)당 1회 할 수 있다.
당첨자는 오는 10월10일 오후 2시 발표된다. 오는 10월11일 오후 5시부터 원하는 날짜와 회차를 선택해 최대 2매까지 신청할 수 있다. 1인당 참가비는 2만 5000원이다.
'수라간 시식공감'을 비롯해 하반기 궁궐 활용 프로그램에 한복을 입은 참가자들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하는 '아름다운 한복 입기' 행사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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