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삼동복지재단, 울산 소외아동 초청 문화체험 행사 열어

기사등록 2024/09/30 09:02:22
[서울=뉴시스] 롯데삼동복지재단이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 상전 신격호 기념관에서 울산 소외아동을 초청해 문화체험을 제공하는 '2024 롯데삼동복지재단 신격호 롯데 고향사랑 문화체험' 초청식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사진=롯데재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현주 기자 = 롯데삼동복지재단이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 상전 신격호 기념관에서 울산 소외아동을 초청해 문화체험을 제공하는 '2024 롯데삼동복지재단 신격호 롯데 고향사랑 문화체험' 초청식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7일부터 이틀간 진행된 이번 행사는 신격호 기념관 도슨트 투어를 비롯해 롯데타워,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관람 등으로 구성됐다.

신 명예회장의 고향 울산지역 소외아동을 지원하는 이번 사업은 지난해부터 시작했다.

초청식에는 장혜선 롯데삼동복지재단 이사장과 김미정 울산 중구 복지교육국장, 김효준 울산 울주군 복지환경국장을 비롯해 관계자 및 아동 총 51명이 참석했다.

장 이사장은 "울산에 대한 할아버지의 사랑을 이어받아 직접 실천할 수 있게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1박2일간 서울에서 보고, 듣고, 느끼게 될 다양한 문화체험들이 기억속에 오랫동안 남아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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