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국립한밭대학교는 교육부와 인사혁신처가 주최하고 한국직업능력연구원(KRIVET)이 주관한 ‘2024년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제(Best HRD)’를 통과, 인증을 재획득했다고 29일 밝혔다.

능력을 중심으로 인재를 채용·관리하고, 재직 근로자에게 지속적인 교육훈련 기회를 제공하는 등 인적자원 개발이 우수한 공공기관에 부여한다. 유효기간은 3년이다.

국립한밭대는  지난 2008년 대전권 대학 중 처음으로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을 획득했다.

이어 2014년부터 오는 2027년까지 지속적으로 인증기관 자격을 유지하게 됐다. 특히 올해는 대전·충남지역 평가 대상 대학 중 유일하게 인증을 획득했다.

오용준 총장은 “체계적 인사제도 확립 및 직원 역량강화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 다시 인증을 획득하게됐다”며 “앞으로도 대학의 인적자원관리(HRM) 및 인적자원개발(HRD)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아낌 없는 투자로 대학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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