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이혜원 기자 = G마켓이 처음으로 희망퇴직을 실시한다.
27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전 사내 임직원 대상 공지를 실시했다.
신청대상은 지마켓 정규직 중 근속 2년 이상인자(입사일 기준 2022년 10월 31일 이전 입사자)다.
신청기간은 이날부터 다음달 11일까지로, 이들에게는 법정 퇴직금 외 특별 위로금으로 월급여 기준에 근속연수를 곱한 금액이 지급된다.
또한 희망퇴직자의 재취업, 창업 등을 돕기 위해 전문 위탁기관과 맞춤형 1대1 컨설팅 또는 진로설계 및 취업·창업 교육도 지원한다.
아울러 희망퇴직이 승인된 직원에게는 최대 2개월의 무급휴직도 신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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