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 26~27일 동문 직장인-재학생 '취업 멘토링' 행사

기사등록 2024/09/26 15:17:46

대기업·공기업 현직자 멘토 36명과 함께

[울산=뉴시스] 울산대에서 열린 ‘청춘잡(Job)담’ 행사에서 모교 출신 대기업·공기업 현직자 멘토가 재학생과 졸업생, 지역 청년에게 취업 노하우 및 실무 경험을 전수하고 있는 모습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울산대학교는 26일~27일 이틀간 교내 신학생회관 광장에서 기업에서 재직하고 있는 졸업생을 초청해 재학생과 졸업생, 지역 청년에게 ‘청춘잡(Job)담’이라는 멘토링 행사를 열고 있다.
 
울산경제일자리진흥원과 함께하는 이번 행사에는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LG전자,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울산항만공사 등 대기업·공기업에서 재직하고 있는 36명의 재직자 멘토가 참가해 울산대 취업 준비 재학생 및 졸업생들에게 취업 준비 노하우와 실무에 필요한 정보를 안내한다.
 
또 오프라인 취업 특강인 자기소개서, 기업 분석 전략, 직무분석 통한 취업전략, 비즈니스매너, 청년재테크 등의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정진석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울산경제일자리진흥원과 함께하는 이번 행사는 재학생과 졸업생을 위한 실질적인 취업 정보 교류의 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울산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고용노동부 및 울산시와 함께 재학생뿐만 아니라 지역 청년들도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취업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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