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 온라인 IP '귀혼', 모바일 버전 출시
원스토어서 사전예약 시 할인쿠폰 지급
[서울=뉴시스]윤정민 기자 = 엠게임이 2D 횡스크롤 무협 MMORPG '귀혼M' 사전예약을 26일 시작한다고 밝혔다.
'귀혼M'은 온라인 PC게임 '귀혼' 세계관과 콘텐츠를 모바일에 최적화한 자체 개발 게임이다. 엠게임 측은 원작의 DNA를 고스란히 물려받은 모바일 게임이라며 탄탄한 시나리오와 화려한 무공, 귀여운 캐릭터가 특징이라고 말했다.
엠게임은 "2D 도트 그래픽을 그대로 살린 레트로한 게임 감성과 귀신이라는 소재의 독특함, 무협이 주는 동양적인 판타지를 그대로 재현했다"며 "다양한 퀘스트와 손쉬운 게임 사용, 신규 콘텐츠는 모바일 환경에 맞게 적용했다"고 전했다. 또 모바일에서는 던전, 결투장 같은 여러 전투 요소에 강령, 대장간 등 다양한 콘텐츠를 추가해 MMORPG 장르다운 재미를 덧붙였다고 강조했다.
정식 출시 전까지 엠게임 포털 내 귀혼M 사전예약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원스토어로 사전예약 시 10% 할인 쿠폰이 지급된다.
사전예약에 참여하는 이용자에게는 정식 출시 당일 사또복과 금전 30만개를 지급한다. 스토어(앱마켓)에서 사전예약 시 추가 보상으로 이동술서 100장, 봉인석 50개를 지급한다.
10만, 30만, 50만, 100만, 200만 등 사전예약자 수 달성 시 특별한 보상 아이템을 증정한다. 귀혼M 공식 커뮤니티 가입자 수에 따라 재성부 3개, 일반-고대 강령 소환권(10회) 1장을 제공한다. 보상 아이템은 정식 출시 후 우편함으로 지급되며 오는 12월31일까지 수령 가능하다.
앞서 귀혼M은 지난 5월13일부터 24일까지 원스토어 베타테스트를 진행한 바 있다.
귀혼M 총괄인 조광철 본부장은 "탄탄한 원작 지식재산(IP)를 바탕으로 익숙하지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귀혼M'은 경쟁과 승리만을 위해 하는 게임이 아닌 지난 과거를 추억하고 회상하며 다 함께 행복하게 즐기는 순한맛 MMORPG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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