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성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서구 저소득주민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서구 심곡동에 있는 산이내린밥상 곤드레밥집은 지난해 9월과 올해 2월에도 서구에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했다.
또 지난 5월 가좌1동을 시작으로 서구 내 23개동 전체에 쌀 등 물품을 기부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김주리·김영주 대표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역복지 증진에 조금이나마 도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지역주민을 위해 따뜻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는 산이내린밥상 곤드레밥집에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곳에 성금을 잘 전달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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