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슬람저항운동 "요르단 국경에 가까운 이스라엘군 기지 타격"
비슷한 공격으론 5번째 주장.. 가자지구 팔 인들과의 유대 강조
공격 지점인 요르단 밸리는 요르단과 이스라엘, 서안지구 국경의 경계선을 이루는 지점이다.
이라크 무장단체는 성명을 발표, 22일 수행한 이번 공격이 5번째 무인기 공격이며 "가자지구 인민과의 유대를 위해서" 한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적군의 본거지들을 목표로" 계속해서 공격을 해 나갈 것이라고 예고했다.
다만 이 단체는 정확한 타격 지점들과 공격으로 발생한 사상자 수 등 자세한 정보는 밝히지 않았다.
이번 발표에 앞서 이 무장단체는 그 동안 있었던 이스라엘군 목표물에 대한 여러 차레의 드론 공격과 미사일 공격도 자기들이 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거기엔 이 날 새벽에 이스라엘 남부를 무인기로 공격한 것과 알-아르카브 최신 순항 미사일로 이스라엘 북부의 여러 곳을 폭격한 것, 요르단 밸리의 이스라엘군 기지에도 무인기 공격을 한 것이 모두 포함되었다.
이라크의 시아파 무장단체는 지난 해 10월7일 하마스의 기습 공격으로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전쟁이 시작된 이후로 계속해서 이스라엘과 미군의 중동기지에 공격을 가해오면서 이를 가자지구의 팔레스타인인들을 위한 지원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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