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서해안 아침까지 비…낮과 밤 기온차 커

기사등록 2024/09/23 06:30:14 최종수정 2024/09/23 07:08:31
[전북=뉴시스]고석중 기자 = |23일 월요일 전북자치도 하늘은 가끔 구름이 많겠고, 낮과 밤 일교차가 커 건강관리에 신경을 써야 한다.

아침까지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서해안(고창, 부안)은 오전 5시 현재 시간당 1~3㎜의 비가 내리고 있다.

주요지점 일 강수량은 위도(부안) 22.5㎜, 심원(고창) 11.0㎜, 변산(부안) 4.0㎜, 풍산(순창) 1.0㎜다.

전주기상지청은 "기류가 수렴되는 섬 지역(위도 등)에서는 아침(오전 6~9시)까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라면서 "가시거리가 짧고 도로가 미끄러워, 출근길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기온은 아침 최저 15~18도로 전날보다 3도께 낮고, 낮 최고 24~28도로 전날보다 1도께 낮다.

지역별 일 최고기온은 장수 24도, 진안 25도, 무주·임실 26도, 남원·익산·순창·군산·부안 27도, 전주·완주·정읍·김제·부안 28도다.

생활기상지수(전주기준)는 자외선지수 '보통, 꽃가루농도 위험지수 '보통', 대기정체지수 '보통' 수준이다.

대기질(케이웨더 기준)은 초·미세먼지 '좋음' 수준이고, 식중독지수(국민건강보험 제공)는 '경고' 단계다.

국립해양조사원 제공 군산항 물때는 한꺽기로 만조는 오전 6시13분(623㎝)이고, 간조는 낮 12시52분(73㎝)이다. 일출은 오전 6시22분이고 일몰은 오후 6시29분이다.

서해남부 북쪽바깥먼바다에 발효됐던 풍랑주의보는 오전 6시를 기해 해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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