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ke The 하동균' 공연, 대구서 본다…26일 어울아트센터

기사등록 2024/09/22 16:20:19
[대구=뉴시스] Like The 하동균 포스터. (사진=행복북구문화재단 제공) 2024.09.2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정재익 기자 = 국내 대표 보컬리스트 하동균이 초가을 감성에 적합한 따뜻한 공연을 대구에서 펼친다.

22일 행복북구문화재단에 따르면 'Like The 하동균' 무대가 26일 오후 7시30분 대구 어울아트센터 함지홀에서 개최된다.

하동균은 2002년 세븐데이즈로 데뷔한 이후 탄탄한 가창력과 호소력 짙은 음색을 통해 국내를 대표하는 솔로 보컬리스트로 자리 잡았다. 히트곡은 '기다릴게' '그녀를 사랑해 줘요' '나비야' 등을 보유했다.

그는 이번 공연에서 팬들과 음악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고 호흡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Like The 하동균은 어울아트센터의 대표 명작 공연 시리즈 중 세번째 순서로 열린다. 마지막 공연인 '호두까기 인형'은 12월 진행된다.

박정숙 행복북구문화재단 대표이사는 "하동균의 감성적인 무대를 통해 관객에게 가을날의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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