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이재우 기자 =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은 22일 '영원한 재야'로 불리는 장기표 신문명정책연구원 원장이 별세한 것과 관련해 "민주화와 개혁의 큰 별"이라고 기렸다.
나 의원은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페이스북에 "민주화와 개혁의 큰 별, 장기표 선생님의 명복을 빈다"며 "고인의 헌신과 열정은 우리 모두의 가슴에 깊이 새겨질 것"이라고 적었다.
장 원장은 1980년대부터 재야운동가들과 함께 민중당, 개혁신당, 민주국민당 등을 창당해 제도권 정계진입을 시도했지만 뜻을 이루지 못했다. 지난 21대 총선에는 국민의힘 전신인 미래통합당 공천을 받아 총선에 출마했지만 낙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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