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베이에서 건물 흔들려
대만중앙통신(CNA)에 따르면 중앙기상서는 21일(현지시각) 오후 6시51분께 대만 동부 화롄현에서 북쪽으로 29.4㎞ 떨어진 지점에서 지진이 일어났다고 발표했다.
진원의 깊이는 17㎞로 관측됐다.
즉각적인 피해는 보고되지 않았다고 중앙기상서는 전했다. 이번 지진으로 수도 타이베이 건물들이 흔들렸다고 한다.
'불의 고리'로 불리는 환태평양 지진대에 위치해 있는 대만은 지진이 자주 발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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