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대표 물 관련 국제 회의…'미래 물 안보 향상' 주제
이 행사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물관리 정책 협의체인 아시아물위원회가 3년 주기로 개최하는 아시아의 대표적인 물 관련 국제회의다.
이번 회의는 ‘미래의 물 안보 향상’을 주제로 중국 수리부와 아시아물위원회가 공동으로 주최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이승환 환경부 물이용정책관이 우리나라 대표로 참여한다. 해외에서는 리 궈잉 중국 수리부 장관을 비롯해 인도네시아, 사우디아라비아, 우즈베키스탄, 키르기스스탄, 캄보디아 등 아시아 각국 장차관이 참여한다.
이 정책관은 "이번 아시아국제물주간 참가를 계기로 가뭄, 홍수 등 기후변화에 취약한 아시아의 물관리 방안을 논의하고, 우리나라의 고도화된 물관리 기술을 활용해 각국의 물 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도록 아시아의 여러 나라들과 협력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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