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 폭 10m 땅꺼짐 발생…차량 2대 빠져
기사등록 2024/09/21 11:25:38
최종수정 2024/09/21 11:28:47
[부산=뉴시스] 권태완 기자 = 21일 오전 부산 사상구 새벽로 인근 도로에서 가로 10m·세로 5m, 깊이 8m 규모의 땅꺼짐이 발생해 차량 두 대가 빠졌다. (사진=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2024.09.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권태완 기자 = 부산에서 폭 10m 크기의 대형 땅꺼짐(싱크홀)이 발생해 차량 두 대가 빠지는 사고가 났다.
21일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25분께 부산 사상구 새벽로 인근 도로에서 가로 10m·세로 5m, 깊이 8m 규모의 땅꺼짐이 발생했다.
이 땅꺼짐으로 소방 배수지원차와 5t 트럭이 빠졌으며,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고 소방은 전했다.
[부산=뉴시스] 권태완 기자 = 21일 오전 부산 사상구 새벽로 인근 도로에서 가로 10m·세로 5m, 깊이 8m 규모의 땅꺼짐이 발생해 차량 두 대가 빠졌다. (사진=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2024.09.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경찰은 현재 사고 현장 주변을 통제하고 있다.
한편 지난달 20일 사상구 새벽시장 인근 골목에서 지름 5m, 깊이 3m 가량의 땅꺼짐이 발생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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