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한방병원서 불…스프링클러 진화

기사등록 2024/09/20 17:08:47

30여명 대피…인명피해 없어


[광주=뉴시스]박기웅 기자 = 20일 오후 4시19분께 광주 광산구 신창동 한 한방병원 건물 5층에서 불이 났다.

불은 건물 내부 스크링클러가 작동돼 소방 당국이 도착 전 자체 진화됐다.

화재 직후 병원 안에 있던 환자와 의료진 등 30여명이 건물 밖으로 대피한 것으로 알려졌다.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 당국은 에어컨 부근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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