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뉴시스] 정일형 기자 = 경기 김포시는 다음달 14일부터 운양동 야생조류생태공원 내 주차장 3곳과 나래울공원 내 주차장 1곳을 유료로 전환한다고 20일 밝혔다.
이곳에는 주차관제시스템을 이용해 무인으로 운영되며 '김포스마트주차포털'을 통해 간편하게 이용할 수도 있다.
관리·운영은 김포도시관리공사에서 맡는다. 그 동안 해당 공원주차장은 무료로 개방돼 오면서 장기주차 등으로 공원과 주변 상가를 이용하려는 방문객들이 불편을 겪어왔다.
시 관계자는 "부족한 주차공간 확보에 만전을 기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시민 편의 증진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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