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이런일이' 새단장…전현무·백지영 MC

기사등록 2024/09/20 14:10:25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김용명, 수빈, 김호영, 백지영, 전현무.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가 새단장한다.

SBS TV '와 진짜? 세상에 이런일이'는 다음 달 중순 첫 선을 보인다. 기존 MC 임성훈, 박소현, 이윤아, 딘딘 모두 하차한다. 아나운서 전현무와 가수 백지영, 뮤지컬배우 김호영, 개그맨 김용명, 그룹 '우주소녀' 수빈이 진행한다.

26년 만인 올해 5월 휴지기를 가졌으며, 5개월간 재정비를 마쳤다. 소재를 확장하고, 다양한 인물을 소개한다. 15분 가량 VCR 형식을 탈피, 짧은 코너를 선보인다. MC들의 토크를 버무려 재미를 더한다. 제작진은 "기존과는 다른 재미를 줄 것"이라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lain@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