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뉴시스] 구용희 기자 = 재단법인 보성군장학재단은 10월8일까지 2024 하반기 장학생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신청 자격은 본인·부모가 공고일 현재 보성군에 1년 이상 주소를 두고 실제 거주하고 있는 초·중·고교생과 대학생(대학생 본인은 타 지역 주소 인정)이다.
 
성적 우수 110명·보금자리 65명·한울타리 45명·행복둥지 25명·아름드리 6명·푸름꿈 9명 등 6개 분야 총 260명을 선발한다.

신청은 해당 학교와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내 구비 서류를 첨부해 제출하면 된다. 선발은 요강에 따라 해당 학교와 읍면 행정복지센터 1차 심사를 거쳐 재단 이사회를 통해 최종 결정한다. 장학금은 11월 중 지급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보성군청 및 보성군장학재단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보성군장학재단 문찬오 이사장은 "지역의 우수 인재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신청해 주길 바란다"며 "장학생 선발 규모를 점차 확대, 훌륭한 인재들이 자신의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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