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반작업 바우처 지원사업 공고
문체부는 지난해부터 고품질 콘텐츠 제작을 지원하고 해외 진출까지 뒷받침하기 위해 이 사업을 시작했다. 지난해에는 '수사반장 1958', '경이로운 소문 2', '내 남편과 결혼해줘' 등이 지원을 받았다.
공모에서는 제작 진행단계에 있는 작품을 선정해 특수시각효과, 컴퓨터그래픽, 색보정, 사운드 믹싱, 타이틀 제작 등 후반작업 종합 서비스를 이용권(바우처) 형태로 지원한다.
신청서는 오는 10월7일부터 11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비드라마는 작품당 최대 1억원, 드라마는 최대 5억원 상당을 지원받는다.
문체부 관계자는 "K-방송영상콘텐츠는 수출과 연관 산업에 파급효과가 큰 핵심 분야"라며 "체계적인 후반작업 지원을 발판 삼아 세계시장에서 콘텐츠 경쟁력을 높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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