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TV에 따르면 나스랄라는 19일(현지시각) 영상 연설을 통해 "이번 공격으로 적은 모든 법과 레드라인을 넘었다"라며 "이는 대규모 테러리스트 공격이자 제노사이드(집단학살), 대량학살"이라고 비난했다.
이어 "17~18일의 대량학살은 전쟁범죄, 선전포고"라며 이스라엘을 향해 "예상하는 곳과 그렇지 않은 곳 모두에서 강력한 보복과 정당한 응징을 받게 될 것"이라고 했다. 현재 향후 모든 시나리오와 가능성을 검토 중이라고도 말했다.
나스랄라는 이와 함께 "이번 공격이 우리를 무너뜨리지 못했고, 앞으로도 그러지 못하리라는 점을 확실히 말할 수 있다"라며 "반대로 이는 이 싸움을 계속하려는 우리의 결의와 투지를 더욱 키울 뿐"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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