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7일부터 범시민추진협의회 차원 시작
허현도 중기중앙회 부울회장 "힘을 모아 주시길"
허 회장은 "부산 글로벌허브도시 특별법은 지방소멸과 일자리 양극화 등 대한민국의 가장 큰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범시민사회의 적극적 움직임"이라며 "현재 상임위에서 검토되고 있는 법안이 원활하게 본회의까지 통과될 수 있도록 부산 중소기업계와 시민들께서 힘을 모아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산 글로벌허브도시 특별법안은 ▲국제금융특구 조성 ▲탄소중립·미래 전략산업 육성과 핵심기업 투자유치 ▲세계적 수준의 문화·관광·교육 및 생활환경 조성 등을 위한 정책·제도지원을 골자로 한 법안이다. 이헌승(국민의힘, 부산 부산진구을)·전재수(더불어민주당, 부산 북구갑) 의원 등 부산지역 여·야 국회의원 18인이 지난 5월31일 발의했다.
100만명 온라인 서명운동은 지난달 27일 부산을 중심으로 남부권이 대한민국의 지속가능한 균형성장 기반을 조성한다는 공감대를 바탕으로 경제계·학계·종교계 및 시민사회 88개 기관·단체가 참여한 '부산 글로벌허브도시 범시민추진협의회'가 출범하면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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