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아동미술큰잔치, 코로나19 후 4년만에 조계사서 대면 행사

기사등록 2024/09/18 12:15:46
[서울=뉴시스] 불교아동미술큰잔치 (사진=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 제공) 2024.09.1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은 오는 10월21일 서울 조계사에서 '제16회 불교아동미술큰잔치'를 진행한다.

불교아동미술큰잔치는 조계종사회복지재단 산하 어린이집과 전국 불교계 보육시설 5~7세 원아 약 1000명을 대상으로 하는 재단의 대표 아동복지사업이다. 아동의 정서적·심리적 발달을 돕고, 불교문화를 친숙하게 접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한 행사다.
 
조계종사회복지재단 대표이사 묘장스님은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 진행하던 불교아동미술큰잔치를 4년만에 대면으로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신청은 오는 27일까지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참가비는 1인 당 4000원이다.

이번 대회는 대상(총무원장상) 3명, 최우수상(포교원장상) 5명, 우수상(대표이사상) 5명, 맑음상(조계사주지상) 10명, 밝음상(사무처장상) 10명, 향기로운상(원장협의회상) 15명, 장려상(입선) 100명, 특별상(단체상) 1명, 자비상(참가상) 1000명을 시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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