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서울 중구는 오는 27일 중구 여성플라자에서 '2024년 구인·구직 여성 만남의 날'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중구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여성의 구직·취업에 관련해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는 여성가족부·고용노동부 지정 종합취업지원기관이다.

중구는 혼인·출산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에게 일자리 정보와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이번 행사를 연다.

취업 상담과 이력서 코칭, 일대일 현장 면접 등 채용 행사와 함께 창업트렌드 특강, 이력서 사진 촬영, 타로 취업 운세, 취업 메이크업, 지문 적성 검사 등이 예정돼 있다.

행사 참여를 원하는 구인 업체는 중구 여성새로일하기센터로 유선(02-2234-3130) 문의 후 구인신청서, 사업자등록증을 접수하면 된다.

구직을 희망하는 여성들은 이력서를 전자우편(job@jgwoman.or.kr) 또는 유선으로 제출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취업을 원하는 중구 여성들이 이번 박람회를 통해 양질의 정보를 얻고 취업으로 이어지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일하고 싶은 중구민 누구나 일할 수 있는 중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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