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고령 돈사에 불…돼지 1080마리 폐사

기사등록 2024/09/18 09:14:16 최종수정 2024/09/18 09:46:24

1시간 55분 만에 진화…인명피해 없어

[고령=뉴시스] 박홍식 기자 = 18일 오전 3시 46분께 경북 고령군 우곡면 한 돈사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돈사 2개 동이 전소했고, 안에 있던 돼지 1080마리가 폐사했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1시간 55분 만인 이날 오전 5시 40분께 불을 모두 껐다.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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