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뉴시스]최정규 기자 = 17일 오전 9시 57분께 전북 고창군 고창읍 서해안고속도로 상행선 76.4㎞ 지점에서 일가족이 탄 승용차가 1t탑차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당시 그랜저 승용차는 1t탑차를 들이 받고 1t 탑차가 앞서있던 소나타 차량을 다시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그랜저 차량에 타고 있던 A(13)군과 B(9)양이 중상을 입었고, 함게 타고 있던 C(11)군과 운전자 D(40대·여)씨가 부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과 소방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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