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18일 틱톡엔 '오전 6시 공항. 승객들을 즐겁게 해주는 승무원의 모습'이라는 제목의 글과 영상이 올라왔다. 해당 영상을 조회수 480만 회를 기록했다.
영상을 보면 이른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남자 승무원 한 명이 피곤한 기색 없이 활기찬 에너지로 춤을 추고 있다.
그는 공항에서 흘러나오는 음악에 맞춰 손을 이용해 이곳저곳을 찌르고 스텝을 밟으며 흥이 넘치는 모습으로 에너지를 더했다.
공항 곳곳을 누비던 그는 한 승객과 마주 보고 서서 같이 춤을 추기도 했다. 웃으며 춤을 추는 모습에 공항을 방문한 승객들도 탄성을 내뱉으며 호응했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진정한 아침형 인간", "나도 새벽에 이 정도 에너지가 있었으면 좋겠다", "항공사 측은 이 남성에게 보너스를 줘라", "어딜 가나 이런 사람이 있으면 기분이 좋지 않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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