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안성시보건소는 치매안심가맹점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치매안심가맹점은 환자와 가족을 이해하고 치매 극복 활동과 지역사회 촘촘한 안전망 구축에 적극 동참하는 개인사업장이다.
모집대상은 사업자등록번호 가운데 숫자코드가 01~79, 90~99인 개인사업자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서와 사업자등록증을 안성시 치매안심센터에 제출하면 요건심사를 받는다. 이후 치매안심가맹점 전 구성원이 치매파트너 교육을 완료해야 한다.
치매관련 정보제공, 배회 어르신 발견 시 신고와 임시 보호 등 다양한 치매극복 활동을 하게 된다.
안성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달 19일부터 이달 6일까지 치매안심가맹점 79개소에 대한 현장 모니터링을 완료했다.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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