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서정 도시재생사업 거점 '행복두드림센터' 9월 착공

기사등록 2024/09/12 10:24:09

지역주민 커뮤니티, 노인 직업교육·일자리

청소년 놀이·휴식 공간 제공

[수원=뉴시스] 평택 서정 도시재생사업 거점시설 '행복두드림센터'. (사진=경기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박상욱 기자 = 경기도는 평택 서정 도시재생사업의 거점시설인 '행복두드림센터'가 이달 중 착공한다고 12일 밝혔다.

서정동은 노후 저층 주거밀집 지역으로 낙후된 생활환경과 부족한 기반시설로 인해 불법주정차, 생활방범 등의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노령인구 증가와 함께 독거노인도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지역의 활력을 회복하기 위해 기초생활기반시설(인프라)을 확충하고 다양한 문화 및 복지 서비스를 도입할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번에 착공하는 행복두드림센터는 평택시 서정동 874의 6에 지하 1층~지상 3층, 연면적 3428㎡ 규모로 2026년 9월 완공 예정이다.

주차난을 줄이기 위해 지하 1층과 지상 1층 전부를 주차공간으로 계획했으며, 지역주민들의 커뮤니티 활동공간인 '마을북카페'와 노인들의 직업교육 및 일자리 알선을 위한 '시니어클럽', 청소년에게 놀이 및 휴식 공간을 제공하는 '청소년휴카페' 등 주민 참여형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서상규 경기도 재생관리팀장은 "노후 원도심을 활성화하기에는 한계가 있지만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시군과 협력해 원도심의 정주여건이 개선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도내 원도심 쇠퇴지역 활성화를 위해 정부 도시재생 공모사업에 올해까지 전국 최다인 67곳이 선정됐으며, 현재 경기도형 도시재생사업 20곳을 더해 87곳에서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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