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박 피해 보고되지 않아"
NHK,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 등에 따르면 일본 방위성은 이날 오전 7시16분께 북한이 탄도미사일 가능성이 있는 물체를 발사했다고 발표했다.
해상보안청은 오전 7시23분께 "탄도미사일 추정 물체가 이미 낙하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여러 명의 방위성 관계자들은 이 물체가 일본의 배타적경제수역(EEZ) 밖으로 낙하한 것으로 파악했다.
해상보안청은 항행 중인 선박에 향후 정보에 주의를 기울이라고 당부했다. 현재까지 선박 피해는 보고되지 않았다.
힌국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고 오전 7시15분께 발표했다.
북한이 탄도미사일 또는 추정 물체를 발사한 것은 7월1일 이후 처음이며 올해 10번째라고 NHK는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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