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릭터 공개…10월 26~27일 사명대사공원서 축제
'꼬달이'는 속 재료 맛을 풍성하게 즐길 수 있고, 김밥의 꼬투리에서 영감을 얻었다.
캐릭터의 스토리텔링은 김천 김밥축제에 관한 관심을 더욱 높이고 있다.
김밥 꼬투리가 관광도시로의 도약을 준비하는 김천과 닮았다는 것이 시 관계자의 설명이다.
박대원 김천시 관광진흥과장은 "캐릭터 기획부터 제작까지 축제 담당팀에서 직접 만들었기에 더욱 애착이 간다"며 "김밥축제에 많은 홍보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는 캐릭터를 활용해 바이럴 마케팅 뿐만 아니라 '꼬달이 학교가다', '꼬달이 잘 말아줘 댄스 챌린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제1회 김천김밥축제는 다음 달 26~27일 김천 사명대사공원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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