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 소식통 "로켓, 박격포 등 공격 무기 불분명"
[서울=뉴시스] 이명동 기자 = 이라크 소재 미국대사관 시설에 폭발이 발생했다.
샤파크뉴스는 11일(현지시각) 한 보안 소식통을 인용해 이라크 수도 바그다드 거점 국제공항 안에 있는 미국대사관 물류 시설을 겨냥한 공격이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공격이 로켓, 박격포 등 어떠한 무기를 사용해 이뤄졌는지는 아직 불분명한 상태다.
소식통은 바그다드 국제공항 인근에 자리한 미국대사관 물류 지원시설과 대테러청 본부와 가까운 곳에서 공격이 발생했다고 말했다.
이번 공격은 마수드 페제시키안 이란 대통령의 이라크 방문을 몇 시간 앞두고 일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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