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당진시, 면천읍성 관광안내소 운영 시작

기사등록 2024/09/09 11:18:17 최종수정 2024/09/09 19:09:30
[당진=뉴시스] 당진시 면천면 성상리 813-6 면천읍성 안에 세워진 면천읍성 관광안내소 전경. (사진=당진시 제공) 2024.09.09. *재판매 및 DB 금지
[당진=뉴시스]김덕진 기자 = 충남 당진 면천읍성 관광안내소가 9일 문을 열고 운영을 시작했다.

당진시 면천면 성상리 면천읍성 안에 세워진 안내소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시는 지역 관광, 축제, 행사 등 다양한 분야 홍보 활동과 문화관광 해설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안내소를 만들었다고 밝혔다.

기존 해설사 집으로 사용하던 장청은 관광객 관람 및 체험 공간으로 개방될 예정이다.

시는 안내소가 새롭게 꾸려짐에 따라 체계적인 홍보와 관광객 이용 편의가 높아질 것으로 내다 봤다.

앞서 시는 지난 6월 버스터미널 외부에 위치해 있던 시 관광안내소도 터미널 내부로 옮겼다. 올해 개통하는 합덕역사내 합덕역 관광안내소도 11월 개소를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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