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위는 '재활용 정거장 분리수거 도우미'
유성구에 따르면 올해 접수된 총 191건의 제안 사업 중 소관부서의 검토와 ‘유성구 주민참여예산 구민위원회’ 심의를 거쳐 상정된 12개 사업에 대해 3주간 투표를 벌여 이같이 선정했다. 투표엔 1786명이 참여해 1인당 3표씩 우선순위를 뽑았다.
선정 사업은 1위 재활용 정거장 분리수거 도우미(1억원), 2위 초등 방과 후 마을돌봄 지원사업(8000만원), 3위 관평천 산책로 환경정비 사업(7000만원), 4위 진잠천 인근 방범용 CCTV 설치(2200만원), 5위 유성 북크닉(Book+Picnic)(2000만원), 6위 현충원 역사 여행(3000만원), 7위 유성구 깜짝 팝업놀이터 놀꾸야(1억원) 등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구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이 자치분권을 선도한다"며 "더욱 발전된 주민참여예산제도를 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