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후 11시10분 방송되는 MBC TV 예능물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312회에서는 '2024 파리 올림픽'에서 주목을 받은 오혜리 코치의 반전 일상이 펼쳐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사랑 가득한 오혜리의 집이 전격 공개된다. 또한 오혜리와 똑 닮은 딸도 방송에서 처음으로 드러난다. 카리스마를 잠시 해제한 그녀는 딸을 향해 환한 미소를 지어 보이며 육아에 전념한다.
그런가 하면 오혜리의 딸은 엄마 못지않은 운동 실력을 지녔다. 그의 딸은 균형을 중요시하는, 어른들이 하기도 쉽지 않은 고난도의 운동도 거뜬히 소화해내며 타고난 '운동 수저' 모멘트를 발산한다.
하지만 오혜리는 운동에 열중하는 딸을 향해 "결과에 승복해야지"라는 멘트를 날린다. 딸 앞에서는 호랑이 같은 눈빛과 목소리가 사라지다가도, 운동에 있어서는 그녀의 어쩔 수 없는 엄격한 코치 본능이 나온다는 후문이다.
또한 이날 방송에는 스포츠과학대학 국제스포츠학부 전공 교수인 남편까지 총출동한다.
제작진은 "엄마이자 아내로서의 오혜리는 어떤 모습일지 딸, 남편과 깨를 달달 볶을 그녀의 반전 라이프가 공개된다"고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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